“고용센터 가기 전에 꼭 봐야 할 실업급여 체크리스트!”
퇴사했다고 바로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까?
처음 퇴사하고 나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겠지?" 생각하잖아요.
근데 막상 하려고 보면 뭘 먼저 해야 할지 진짜 모르겠어요.
저도 처음엔 고용센터 가면 다 해주는 줄 알았거든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정리했어요.
실업급여 신청, 가장 헷갈리는 포인트만 뽑아서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쫙 설명합니다.
1단계. 실업급여 자격 조건부터 확인!
일단,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어요.
✔ 실업급여 수급 조건
- 비자발적 퇴사일 것 (권고사직, 계약만료 등)
- 퇴사 전 18개월 안에 고용보험 가입 180일 이상
- 구직 의사와 능력이 있고, 실제로 활동할 것
💡 주의: “그만두고 싶어서” 퇴사한 경우엔 원칙적으로 실업급여 대상이 아니에요.
단, 육아, 가족 간병, 괴롭힘 등 정당한 사유가 입증되면 예외도 있어요.
2단계. 이직확인서 처리됐는지 먼저 확인!
회사에서 고용보험 시스템에 '이직확인서'를 등록해야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해요.
이걸 안 해주면 아무리 내가 준비 다 해도 소용 없어요.
확인 방법
- 고용보험 홈페이지 →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이직확인서 조회
- 등록이 안 돼 있다면 회사에 요청하세요.
3단계. 실업급여 온라인 교육 꼭 수강하기
이건 무조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영상 교육을 들어야
그다음 수급자격 신청이 가능해요.
경로: 고용보험 홈페이지 → 실업급여 → 온라인 교육
완료 후 확인서 자동 발급 (출력은 안 해도 됨)
4단계. 워크넷에 구직 등록 & 이력서 작성
워크넷에 들어가서 구직등록을 해야 해요.
이게 "실업 상태입니다"라고 정부에 알리는 과정이에요.
해야 할 것
- 회원가입 → 구직 등록 클릭
- 이력서 작성 (이건 필수)
- 자소서도 쓰면 좋지만 필수는 아님
이력서 안 쓰면 실업급여 신청 진행이 안 돼요.
5단계. 고용센터 방문 예약 & 수급자격 신청
워크넷 등록까지 끝났으면, 이제 고용센터 방문 예약을 걸어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가서 담당자와 1:1 면담 후
수급자격 인정이 떨어져야 비로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어요.
예약 없이 가면 안 받아주는 경우 많아요. 꼭 예약하세요.
방문 시 필요 서류
- 신분증
- 본인 명의 통장 (급여 입금용)
- 퇴사 사유 증빙이 필요한 경우 관련 자료
6단계. 실업인정일마다 구직활동 인증
수급 자격이 인정되면 바로 받는 게 아니에요.
4주마다 한 번씩 '실업인정일'에 구직활동을 인증해야 실업급여가 나옵니다.
인정 방법
- 이력서 제출, 입사지원
- 온라인 구직활동 교육 수강
- 면접 참여 등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력 가능
인정된 날 이후 2~3일 내 입금
실업급여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지급액
- 평균임금의 60%
- 하한선: 약 6만 원/일, 상한선: 약 7만 원대
지급 기간
- 120일 ~ 270일
-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다름
실업급여 계산기 바로가기https://vo.la/CsSg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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