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o future님의 블로그

정신건강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 2025. 3. 6.

    by. gogo-future

    목차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1. ADHD란?

      ADHD는 주의력이 부족하고(Attention Deficit), 충동적이며(Impulsivity), 과잉행동(Hyperactivity)을 보이는 신경발달장애이다.
      어린이에게 흔히 나타나지만, 성인 ADHD도 존재.
      단순히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뇌의 실행 기능(executive function)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의학적인 질환.


      2. 원인

      ADHD의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① 뇌 구조 및 신경전달물질 이상

      • ADHD 환자는 전두엽(집중력, 충동 조절 담당)이 정상보다 작거나 기능이 저하됨.
      •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주의력 조절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ADHD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② 유전적 요인

      • 부모 중 한 명이 ADHD라면 자녀도 ADHD일 확률이 4~9배 증가해.
      • 가족력이 ADHD 발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

      ③ 환경적 요인

      • 임신 중 흡연, 음주, 영양 결핍, 조산, 저체중 출생 등이 ADHD 위험을 높임.
      • 납, 환경 호르몬, 중금속 노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함.

      3. 주요 증상 (소아 ADHD vs. 성인 ADHD 차이점 포함)

      ① 주의력 결핍 (산만함, 집중력 부족)

      • 소아 ADHD:
        •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쉽게 산만해짐.
        • 숙제를 끝까지 하지 못하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림.
        • 지시를 따르는 것이 어려워 실수를 자주 함.
      • 성인 ADHD:
        • 직장이나 일상에서 중요한 일을 깜빡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음.
        • 스케줄 관리, 시간 관리가 어려움.
        • 대화를 하다가도 집중력이 흐트러져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못함.

      ② 과잉행동 (Hyperactivity, 가만히 있지 못함)

      • 소아 ADHD:
        • 수업 중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님.
        • 지나치게 말이 많고, 계속 움직이려고 함.
        •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어려움.
      • 성인 ADHD:
        •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어렵고, 다리를 떠는 등 작은 움직임이 많음.
        • 운전 중 한곳에 집중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 증가.
        • 조용한 환경에서도 불필요한 행동을 계속함.

      ③ 충동성 (Impulsivity, 참을성이 부족함)

      • 소아 ADHD:
        • 질문이 끝나기 전에 먼저 대답해버림.
        • 친구가 말하는 도중 끼어들거나 방해함.
        • 위험한 행동(달리면서 장난치기, 충동적인 결정)이 많음.
      • 성인 ADHD:
        •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화를 내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함.
        • 금전 관리가 어렵고, 충동적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음.
        •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끼어드는 경우가 많아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음.

      4. ADHD의 치료 방법

      ① 약물 치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 ADHD의 주요 치료법으로 **중추신경자극제(메틸페니데이트, 암페타민 계열)와 비자극제(아토목세틴)**가 사용됨.
      • 메틸페니데이트 (예: 콘서타, 메디키넷, 페니드 등)
        •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켜 집중력을 향상시킴.
      • 아토목세틴 (스트라테라) → 비자극성 약물
        • 도파민 대신 노르에피네프린 조절을 통해 ADHD 증상을 완화함.

      💡 약물 복용 시 유의점:

      • 부작용으로 식욕 감소, 불면, 심장 두근거림, 소화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음.
      •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적절한 복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

      ② 행동 치료 (특히 어린이 ADHD에 효과적)

      • 인지행동치료(CBT): 충동 조절, 감정 조절 훈련
      • 보상 시스템 활용: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보상 제공
      • 시간 관리, 조직력 향상 훈련

      💡 부모 교육도 중요!

      •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지도하는 것이 중요함.
      •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효과적. (예: "왜 또 이렇게 했어?" 대신 "이렇게 하면 더 좋겠어!")

      ③ 생활 습관 개선

      • 규칙적인 운동 → 뇌 기능 활성화, 충동성 조절에 도움
      • 영양 관리 →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이 도움 될 수 있음
      •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 과도한 화면 노출은 ADHD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음

      5. ADHD의 예후 (조기 개입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

      • ADHD는 조기에 치료하면 증상이 많이 개선될 수 있어.
      • 특히 성인 ADHD는 약물 치료와 행동 치료를 병행하면 업무 능력과 대인관계가 좋아질 수 있음.
      • 하지만 치료받지 않으면 학습 부진, 직장 내 문제, 대인관계 갈등, 충동적 행동으로 인한 법적 문제 등이 발생할 수도 있음.

      💡 즉, ADHD는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6. ADHD를 가진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조언

      소아 ADHD

      • 부모가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양육 방식을 배워야 함.
      • 학습 지도 시 짧은 시간 집중 후 휴식하는 방식이 효과적.

      성인 ADHD

      •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To-Do 리스트 작성, 알람 활용, 시간 관리 훈련이 필요.
      • 약물 치료와 행동 치료를 병행하면 생활이 훨씬 개선될 수 있음.

      주변 사람들의 이해와 지지가 중요!

      • ADHD는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의학적인 질환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함.
      • ADHD 환자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한 번에 요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함.

       


       

      ADHD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신경전달물질 이상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현재 연구에 따르면 신경전달물질 이상보다는 유전적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HD 원인별 영향력

      📌 1. 유전적 요인 (7080%)

      • ADHD는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매우 크며, 가족력이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다.
      • 연구에 따르면 ADHD를 가진 부모가 있으면 자녀가 ADHD일 확률이 4~9배 증가함.
      • 일란성 쌍둥이 연구에서도 한쪽이 ADHD면 70~80% 확률로 다른 쪽도 ADHD를 가짐.

      📌 2. 신경전달물질 이상 (도파민 & 노르에피네프린 불균형)

      • ADHD는 도파민(Dopamine)과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부족과 관련이 깊다.
      • 도파민은 동기 부여와 집중력을 담당하고, 노르에피네프린은 주의력과 반응 속도를 조절하는데, ADHD 환자는 이들 신경전달물질이 효율적으로 전달되지 않음.
      • 하지만 신경전달물질 이상은 유전적 요인이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쳐 발생하는 것이므로, 신경전달물질 문제도 결국 유전적 요인과 연결됨.

      📌 3. 환경적 요인 (2030%)

      • ADHD의 원인이 전적으로 환경 때문은 아니지만, 임신 중 흡연, 음주, 영양결핍, 조산, 중금속 노출(납, 환경호르몬) 등이 ADHD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 또한, 어린 시절의 극심한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도 ADHD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결론: ADHD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원인!

      유전적 요인이 ADHD 발생에 70~80% 영향을 미침.
      ✅ 신경전달물질(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이상은 ADHD 증상의 핵심이지만, 이것이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함.
      ✅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치지만, 단독으로 ADHD를 유발하기보다는 기존 ADHD 성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함.

      💡 즉, ADHD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며, 신경전달물질 이상은 유전적 요인의 결과로 볼 수 있어!
      하지만, ADHD 치료에서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약물(메틸페니데이트 등)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실제 치료에서는 신경전달물질 이상을 가장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 

       

      ADHD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정말 많은 도전과 인내가 필요하다. 하지만 ADHD 아이들은 충분한 이해와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면 강점이 극대화될 수도 있다. 

      📌 ADHD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현실적인 팁

      1️⃣ 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가장 중요!

      ✅ ADHD는 단순한 ‘버릇없음’이나 ‘훈육 부족’ 때문이 아님!
      ✅ 뇌 기능 차이로 인해 충동 조절, 집중력, 감정 조절이 어려운 것임.
      아이의 행동을 ‘의도적’이라고 오해하지 말 것!
      ➡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 → "이 행동을 조절하기 어려운 거구나!" ✅
      ➡ 부모가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아이도 더 감정적이 됨.


      2️⃣ 아이가 예측할 수 있는 ‘루틴’과 ‘규칙’을 만들어주기

      🔹 ADHD 아이들은 규칙적이고 일관된 환경에서 훨씬 안정감을 느낌.
      🔹 "아침에는 7시에 기상 → 7:30 아침식사 → 8시 준비" 이런 식으로 일정한 생활 패턴을 만들어주기!
      🔹 아이가 해야 할 일은 시각적으로 보이게 체크리스트로 작성하면 효과적.
      🔹 "오늘 할 일: ✨양치하기 ✅ 옷 갈아입기 ✅ 숙제하기 ✅" → 이렇게 하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음!


      3️⃣ 한 번에 하나씩, 짧고 명확한 지시 내리기!

      🚨 ADHD 아이들은 한 번에 많은 정보를 처리하기 어려움.
      ➡ ❌ “숙제하고, 방 정리하고, 씻고 자!” → 너무 많음!
      ➡ ✅ “숙제부터 해보자! 그다음에 알려줄게” → 하나씩 전달하기!

      📌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말하기!
      🚨 “너 왜 맨날 집중 안 하니?” → ❌ 부정적인 말보다는
      ✨ “이제 5분 동안 집중해서 해볼까?” → ✅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말이 효과적!


      4️⃣ 아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해서 칭찬하기 🎉

      💡 ADHD 아이들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더 많이 듣는 경향이 있음.
      작은 성취라도 칭찬을 많이 해주기!
      🚨 단, “잘했어” 같은 막연한 칭찬보다는,
      ✅ “숙제할 때 10분 동안 집중한 거 정말 멋졌어!” → 구체적인 칭찬이 효과적.


      5️⃣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활동 필수! (운동, 놀이, 취미 활동)

      🔹 ADHD 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쳐서 가만히 있는 것이 더 힘듦.
      🔹 그래서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신체 활동(달리기, 줄넘기, 댄스 등)이 필요함!
      🔹 산책, 자전거 타기, 체육 활동을 루틴에 넣어주면 과잉 행동을 줄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킴.


      6️⃣ 감정 조절을 도와주는 ‘감정 카드’ 활용하기

      🗣 ADHD 아이들은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해서 쉽게 짜증 내거나 화를 냄.
      💡 이때,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함!
      ➡ 예: "지금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야?" → 감정을 색깔로 표현하기
      ➡ 예: "지금 화났구나! 네 기분을 카드에서 골라볼래?"
      ➡ 이렇게 하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길러짐!


      7️⃣ 아이가 해야 할 일을 재미있는 게임처럼 만들기 🎮

      📌 ADHD 아이들은 흥미로운 것에는 몰입력이 강하지만, 재미없는 것은 집중하기 어려움
      ➡ 숙제를 타이머로 설정해서 “우리 10분 동안 미션 깨볼까?” → 게임처럼 만들기!
      ➡ 공부할 때 스티커 보상, 포인트 적립 등 보상 시스템 활용하기


      8️⃣ 스마트폰 & TV 사용, 꼭 조절하기!

      📌 ADHD 아이들은 자극적인 콘텐츠에 쉽게 빠지기 때문에 시간 제한이 필수!
      ✅ "하루에 스마트폰 30분 사용" → 시간을 정하고, 타이머 설정하기!
      ✅ 블루라이트 차단 & 취침 전 1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 금지하기!
      과도한 유튜브 & 게임 대신, 오프라인 놀이(블록 쌓기, 그림 그리기 등)를 유도


      9️⃣ 부모 자신도 지치지 않도록 ‘부모의 휴식’이 중요해!

      💡 ADHD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은 부모에게도 엄청난 인내와 에너지가 필요함.
      부모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함!
      ✅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라는 공감이 필요할 때, ADHD 부모 모임 참여하기!
      ✅ 전문가의 상담을 받거나, 육아 정보를 교류하며 스트레스 줄이기.


      📝 정리: ADHD 아이 양육, 이렇게 해보세요!

      ✔ ADHD는 단순한 ‘버릇 없음’이 아님 → 아이를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
      일정한 생활 패턴(루틴) 만들어주기 → 예측 가능하면 안정감을 느낌
      짧고 명확한 지시만 주기 → 한 번에 여러 개 말하면 이해 어려움
      작은 성취라도 칭찬해 주기 → 긍정적인 피드백이 중요
      운동 & 취미 활동 필수 → 에너지를 소비하면 집중력 향상됨
      감정 조절 훈련 → 감정 표현 연습, 감정 카드 활용
      학습 & 일상 활동을 게임처럼 만들기 → 흥미가 있어야 집중 가능
      스마트폰 사용 제한 → 시간 설정 & 규칙적인 사용 습관 만들기
      부모도 스트레스 관리 → 부모가 지치지 않아야 아이도 행복함


      💡 마지막으로! ADHD 아이들은 ‘다르게’ 생각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 ADHD 아이들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이며, 독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 ADHD 아이를 키울 때 힘들지만, 이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가장 중요!

      😊 너무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ADHD 아이들도 서서히 성장하면서 점점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강점을 발견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정신건강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면장애  (0) 2025.03.07
      식이장애  (0) 2025.03.07
      자폐 스펙트럼  (0) 2025.03.06
      중독(Addiction)  (0) 2025.03.06
      신체관련장애 (신체증상장애, 전환장애)  (0) 2025.03.06